-
진중권 “‘여성장관’ 추미애? 피해의식 가장한 자아도취”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.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“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의 관음증세가 심각하다”고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언을 “피해의식을 가장한 자아도취”라고
-
'젠더이슈' 들고 나온 추미애 "여성장관 대한 관음증세 심각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손으로 머리결을 다듬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연일 페이스북으로 자신을 둘러싼 언론
-
최강욱, 추미애와 ‘윤석열 압박’ 사전교감 의혹
추미애 장관(왼쪽)과 최 대표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인사하고 있는 모습. [연합뉴스]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한 ‘법무부 알림’의 작성자는
-
원희룡 “법무부 입장문 공유, 보좌관이 했단말 누가 믿겠나”
원희룡 제주도지사. 뉴스1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장문 초안 유출 문제와 관련해 “국정농단의 재연”이라고 주장했다. 원 지사는 또 “추 장관이 글을 쓰
-
"최순실 가고 최강욱 왔나" 야권, 추미애 입장문 유출 맹공
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끝난 뒤 인사하고 있다.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한 법무부 내부 논의
-
징역1년 김기춘 구치소 가는 문 향하자, 판사 "구속 없습니다"
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 지원(화이트리스트)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[연합뉴
-
"200억 벌금 못 낸다"는 최순실···노역장 가는 '범털'들 꼼수
2018년 8월 최서원씨가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. 뉴스1 박근혜 정부의 ‘비선 실세’로 불린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가 이른바 ‘국정농단’ 재판 판결로 확정된 벌금 20
-
강제징용·국정농단 이런 것 맡던 전원합의체, 이번엔 이재명
이재명(56) 경기도지사의 상고심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데 이어 오는 18일 전합의 첫 심리가 열린다. 대법원 재판은 일반적으로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부(部,소부)에서
-
[분수대] 회고록
장혜수 스포츠팀장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즉위 직후인 1776년 외종조부(작은 외할아버지) 홍인한을 여산(전북 익산)에 유배했다. 이어 고금도에 위리안치했다가 사사(賜死)했다
-
최순실, 옥중 회고록 반응 좋단 말에 눈물 "다행이에요, 다행"
박근혜 정부의 ‘비선 실세’로 불린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. 뉴스1 “다행이에요, 다행…” 박근혜 정부의 ‘비선 실세’로 불린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는 변호인으로부터
-
[미리보는 오늘] 결국 원구성 시한 넘긴 여야…박병석 중재안 먹힐까
━ 여야가 ‘상임위 위원 정수’ 먼저 논의합니다.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(오른쪽부터), 박병석 국회의장,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국회 의장실에서 상임위
-
최순실 옥중수기 "박근혜 지키려 이혼, 투명인간 돼 청와대로"
최서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로 불리며, 탄핵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최서원(64·개명 전 최순실·사진)씨의 수기 『나는 누구인가』(하이비전)가 8일 출간된
-
최순실, 회고록서 조국 언급 “난 왜 그렇게 못 버텼나”
박근혜 전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로 알려진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.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로 알려진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조국 전
-
최순실 “최태민, 심령술로 朴 현혹…딸은 장시호 얘기까지 나와”
최서원씨가 쓴 회고록 『나는 누구인가』 표지. 뉴스1·하이비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가 “비판 세력들은 상대방을 음해하기 위해 잘 준비된 계
-
형량 합치면 징역 42→35년···朴구형량 줄어든 결정적 이유
박근혜 전 대통령 [뉴스1]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(재판장 오석준) 심리로 20일 열린 박근혜(68)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·특수활동비 수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
-
[단독]“檢, 중견기업 이상만 수사하라”…수사권 조정 ‘디테일 전쟁’
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국무회의에서 ’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“며 검찰개혁 후속조치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
-
"말 네필 증여세는 내라"···정유라, 5억 중 1억7000만원 감면
‘비선 실세’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. 사진은 지난 2017년 7월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는 정씨의 모습. 뉴스1 '국정농단' 사태 핵심 인물
-
대법 "K스포츠재단 설립허가취소, 적법"
2017년 K스포츠재단의 모습. [중앙포토]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K스포츠재단 측이 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.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"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, 그 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"
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김용익 당시 국회의원.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도 '문재인 케어' 등 대선 공약 수립에 깊이 관여한 대표적 의
-
'파기환송심 징역 18년' 최순실, 다시 상고…대법서 최종 판단
'국정농단'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씨. [뉴스1] 박근혜 정부 시절 '국정농단'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'비선 실세' 최순실(개명 후
-
[브리핑] 최서원 , 18년형 벌금 200억 추징금 63억
서울고법 형사6부는 14일 박근혜 정부 ‘비선 실세’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 씨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, 추징금 63억여원을 선고했다. 앞서 2심
-
파기환송심서 징역 18년 받은 최순실 “말 추징 부분은 억울”
최순실 씨(개명 후 최서원). [연합뉴스] “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건 받아들이겠습니다. 말 부분은 억울합니다.” 박근혜 정부 시절 ‘국정농단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‘비선
-
'비선실세' 최순실, 파기환송심 징역 18년…형량 2년 줄어
최순실(개명 후 최서원) 씨. [연합뉴스] 박근혜 정부 '비선 실세' 최순실(개명 후 최서원) 씨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. 서울고법 형사6부(오석
-
[이철호 칼럼] 문 대통령은 7년 전에 이미 해답을 알고 있었다
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박근혜 정권의 붕괴는 2016년 진박 공천에서 비롯됐다는 게 정설이다. 하지만 불길한 징조는 2014년부터 어른거렸다. 그 상징적 장면이 3대 권력 중